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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막심, 2년 만에 내한

격정적인 피아노 연주로 유명한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 막심(Maksimㆍ34)이 2년 만에 내한해 3월18일 오후 8시30분 서울 올림픽공원 내 펜싱경기장에서 콘서트를 펼친다.

 

크로아티아 출신 막심은 9세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해 니콜라이 루빈슈타인 피아노 콩쿠르(1999년), 파리 퐁투아즈 피아노 콩쿠르(2001년)에서 우승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연주실력 못지않은 수려한 외모를 앞세워 지난 5차례 내한 공연을 모두 매진시키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그는 비트가 강한 전자 피아노 연주와 현란한 속주로 유명하다. 대표곡은 '왕벌의 비행'이며 2003년 데뷔 음반 '더 피아노 플레이어'(The Piano Player)로 평단의 높은 평가를 이끌어낸 바 있다.

 

이번에는 12인조 밴드와 함께 내한해 역동적인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국내에 발매되지 않은 신작 '퓨어'(Pure)의 수록곡도 선보인다.

 

관람료 7만7천~9만9천 원.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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