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늘과 이준기가 11일 인도네시아로 봉사활동을 떠났다.
11일 tvN에 따르면 김하늘과 이준기는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와 함께 1주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 라와 바다크 빈민촌 레드 랜드(Red Land)를 찾아 비키(9)-디마스(7) 형제와 그 가족들을 도울 예정이다. 이들의 봉사활동은 내달 tvN 'LOVE'를 통해 방송된다.
두 사람은 이들 형제를 돕기 위해 마을에 'LOVE 작전본부'를 세우고 삶의 터전이 될 새 집을 짓고 먹거리와 생필품들을 채워줄 예정이다. 이준기는 공사 총감독자가 돼 자재 주문과 수리, 설치 등을 관리하고, 김하늘은 몸이 불편한 할머니를 시내 병원에 모시고 가 건강검진을 받게 하고 안경도 새로 맞출 예정이다.
또 형제를 위해 직접 청바지를 디자인해 만들어주고, 보이스카우트 단원이 소원인 형제와 캠핑을 떠나 고기잡이, 캠프파이어 등의 추억을 만들어줄 계획이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