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뮤직 드라마 '프록스'
14일 오후 2·5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아이들을 위한 클래식 뮤직드라마 '프록스'. 베토벤 최고 전성기의 에너지를 보여주는 교향곡 5번의 '운명'폭풍우 뒤 평화로움을 노래한 교향곡 6번 '전원' 음악의 역사를 바꾼 교향곡 9번 '합창' 등 베토벤 명곡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 뮤직드라마임지만 재밌는 스토리가 있다는 게 또 하나의 특징. 톰방챔버앙상블이 연주를 맡았다.
▲'해설이 있는 판소리'
13일 오후 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경업당
'해설이 있는 판소리' 498번째 무대. '한지연과 함께하는 흥보가 눈대목'이 마련된다. 광주전국국악경연대회 판소리 일반부 최우수상과 제5회 한국전통음악전국대회 판소리 부문 최우수상, 전주세계소리축제 전국대학창극 으뜸상을 수상한 소리꾼 한지연씨가 나선다. 흥보가 비는 대목부터 제비노정기까지 들려줄 예정. 2월 무대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고법 이수자 권혁대씨가 고수를, 해설은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단장 류장영씨가이 맡았다.
▲'동동동 팥죽할멈'
14일 오후 3·5시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전래동화가 한지 인형극으로 재탄생됐다. 인형극단 까치동의 '동동동 팥죽할멈'. '호랑이와 곶감'을 모티브로 한 배고픈 호랑이와 지혜로운 꼬부랑 할머니의 쫓고 쫓기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호랑이는 할머니 떡을 빼앗고, 할머니는 호랑이에게 번개떡을 주겠다고 약속하면서 호랑이를 혼내줄 계획을 짠다. 유쾌하고 즐거운 방학특선 아동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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