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 '가족워크숍' 운영
국립전주박물관(관장 김영원)이 동·서양 옛 그림을 비교 체험하는 '가족 워크숍'을 운영한다.
초등학생 동반한 열다섯 가족이 그 대상. 5월까지 매주 넷째 주 토요일에 실시된다.
이번 달은 28일 오전 10시부터 국립전주박물관 전시실과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
우리나라와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풍속화가인 김홍도와 브뤼겔의 작품을 감상한 뒤 그림 속 장면들을 연극으로 재현해보고, 우산에 소중한 순간들을 가족들과 함께 자유롭게 그리는 과정으로 꾸려진다.
접수방법은 인터넷 예약접수. 문의 063) 220-1016. jeonju.museu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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