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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동서양 음악가, 베토벤으로 만나다

中 지휘자 슈종-英 피아니스트 맥컬리

동서양의 젊은 음악가가 베토벤 음악을 매개로 만난다.

 

23, 24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과 KBS홀에서 연이어 열리는 KBS교향악단의 제629회 정기연주회 '브람스의 고전 그리고 베토벤의 낭만'에 촉망받는 동서양 음악가가 한 자리에 서는 것.

 

중국 출신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 슈종이 지휘봉을 잡는 이 무대에서는 영국 피아니스트 레온 맥컬리가 베토벤의 '피아노협주곡5번-황제'를 협연한다.

 

상하이 필하모닉 최고 예술감독인 슈종은 피아노로 차이코프스키콩쿠르, 산탄데르콩쿠르에서 입상하고, 상하이 필하모닉 최고 예술 감독을 역임하며 중국 클래식의 대표 주자로 부상했다.

 

맥컬리는 베토벤콩쿠르 1위, 리즈 콩쿠르 2위에 오른 뒤 런던왕립음대 교수로 재직하는 영국의 대표적 피아니스트다.

 

KBS교향악단은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낭만이 가득한 베토벤 '에그몬트 서곡'과 고전미가 배어 있는 브람스 '교향곡 1번'을 함께 들려준다.

 

2만-6만원. ☎02-781-2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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