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상국 전 대통령경호실장이 13일 우석대 본관 시청각실에서 '큰바위 얼굴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우석대 경호비서학과가 주최, 재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특강에서 염상국 전 경호실장은 "경호는 한 국가의 수준을 평가하는 기준이 된다"면서 "선진국일수록 경호의 전문성이 돋보이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경호원은 단순히 의뢰인을 보호하는 역할뿐 아니라 안전을 책임지는 전문 지식인으로서의 자질을 함께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원도 원주 출신인 염씨는 대통령경호실 차장(2006년)과 경호실장(2007년)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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