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경찰서가 차량털이 절도 발생에 대비, 특별 방범을 강화하기로 했다.
3일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관내 절도 사건의 30%가 주택가 골목에 주차된 차량털이 사건이며, 더욱이 범행 대부분에 청소년이 연루되면서 또 다른 범죄로 이어질 우려가 높은 실정이다.
이에따라 덕진지구대를 비롯해 6개 지구대는 주차 차량이 많은 지역에 대한 집중 순찰에 나서는 한편 차 안에 현금이나 귀중품 등을 보관하지 않도록 홍보 전단을 배포하고 나섰다.
황선봉 솔내지구대장은 "차에서 내릴 때는 반드시 문을 잠그고, 귀중품과 네비게이션 등은 집으로 가져오는 것을 습관화해 범행 대상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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