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헝가리 수교 20주년 기념식서 '비빔밥 이야기' 출판식
라종일 우석대 총장이 유럽에 전주비빔밥을 알렸다.
우석대는 라종일 총장 일행이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헝가리와 슬로바키아·스웨덴을 잇따라 방문, 전주비빔밥을 알리고 각 대학과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라총장은 이번 유럽 방문기간중 한국-헝가리 친선협회 주관으로 양국 수교 20주년을 기념해서 열린 '비빔밥 축제'행사에 초대돼 자신의 저서 '비빔밥 이야기'헝가리어 번역서 출판기념식을 가졌다. 헝가리 외무부장관과 서정하 헝가리 주재 한국대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라총장은 비빔밥의 유래와 우수성을 소개, 관심을 모았다.
라총장은 또 양국 수교 20주년을 맞아 헝가리 부다페스트학술원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유라시아의 시대(Age of Eurasia)'를 주제로 강연, 한국과 유럽의 협력 및 세계 평화를 강조했다.
그는 이와함께 슬로바키아의 브라티스라바 경제대학과 코메니어스대학, 헝가리의 코비너스대학·부다페스트 경영대학, 스웨덴의 스톡홀름대학과 잇따라 교류 협의를 갖고, 우석대 아셈캠퍼스 학생·교원 파견 및 대학 발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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