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도내 대학의 발달지원서비스가 본격 진행된다.
전북도는 29일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우석대의 '취약계층아동 발달지원서비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우석대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우석대 산학협력단은 0세~12세 아동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인지 및 운동·언어·정서발달지원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심리와 유아 작업치료 등의 교수 8명으로 구성됐으며, 관련분야 학과를 졸업하거나 예정자 20명과 함께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이와함께 전북대와 군산대, 한일장신대 등 도내 6개 대학도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총 8개 사업이 선정되어 5개 시·군에서 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취약계층아동을 위한 발달지원 서비스가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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