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사는 순창 만드는데 최선"
"허물많은 사람이 주위의 격려와 도움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고맙습니다."
지난 3일자로 순창군 기획감사실장으로 부임한 신임 강성일 실장이 취임 소감을 밝혔다.
강 실장은 사실상 첫 업무에 돌입한 6일 "군정을 종합적으로 기획하고 조정하는 가장 중요한 부서의 책임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부족한 것은 채워나가고 모르는 것은 배우면서 군정발전과 주민편의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
강 실장은 이어 "그동안 14개 부서를 돌았지만 사회생활은 어느 부서든 끝나고 나올 때는 좀 더 잘 할 걸 하는 후회가 남는 것 같다"며 "특히, 매사에 생각은 깊게 하되 말은 항상 신중하게 하고 일 만큼이나 인연을 잘 풀어가는 것도 매우 중요하므로 가족 친지는 물론 동료간에도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인연을 쌓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강 실장은 또 "앞으로 강인형 군수와 부군수를 잘 보좌하고, 하위 공무원을 아우르면서 순창군을 보다 잘사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올해로 31년째 공직에 몸담고 있는 강 실장은 부인 김혜자 여사와 1남1녀를 두고있으며 취미는 낚시, 독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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