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김진억군수 '뇌물수수 사건' 관련 건설업체 부사장 영장

전주지검 형사2부(윤영준 부장검사)는 23일 김진억 임실군수(69) 뇌물수수 사건과 관련해 김 군수 측에 수 천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 건설업체 K사 부사장 장모씨(48)에 대해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 2006년 1월 중순께 전주시내 한 금융기관에서 김 군수의 측근인 김모씨(42)에게 오수천 자연형하천 정화사업 관련 청탁 명목으로 7000만원이 든 계좌의 현금카드를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수뢰 사건을 수사하던 검찰은 미국으로 달아난 장씨를 기소중지했으며 장씨는 지난 21일 귀국해 검찰에 자진 출석했다.

 

강인석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