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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전주시-대학 손잡고 환경보호 나서다

전북대·전주대와 CO2 줄이기 협약

온실가스저감 및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MOU체결식에서 참석자들이 사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거석 전북대총장, 송하진 전주시장, 이남식 전주대 총장. 이강민(lgm19740@jjan.kr)

민(시민단체)·산(지방기업)·학(교육계)·관(전주시)이 공동으로 지구환경 보호활동에 나선다.

 

송하진 전주시장과 서거석 전북대학교 총장, 이남식 전주대학교 총장 등은 28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온실가스 저감 및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전주시와 종합대학교간 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들은 이날 탄소중립 실천운동 확산과 에코캠퍼스·그린스쿨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전북대학교는 차 없는 캠퍼스, 에너지 절감형 캠퍼스 조성, 담장 없애기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전주대학교는 EM(유용미생물군)을 활용한 그린캠퍼스 만들기, 친환경 농업에 뛰어든다.

 

전주시는 이에앞서 기업, 시민, 교육계 등과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온실가스 감축에 나서기로 했다.

 

기업분야는 전북은행과 탄소뱅크 운영 협약, 시민분야는 공동주택 4개단지와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오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를 지난 2005년 대비 30% 감축한다는 목표를 정했다.

 

송하진 시장은 "전주지역 사회구성원 모두가 지구환경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나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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