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거점병원인 예수병원이 전문진료실을 갖추고 평일과 토요일을 포함한 24시간 진료체제에 돌입했다.
예수병원은 지난 24일 신종플루 비상대응 진료본부를 구축하고 비상대책회의를 매일 여는데 이어 병원 로비 앞 격리공간에 신종플루 안내센터를 설치하고 비상진료체제를 가동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응급센터, 호흡기내과, 이비인후과, 소아청소년과 등이 협진 시스템으로 24시간 진료체계를 갖췄으며 7층 서쪽 병동 3개 입원실 6개 병상을 격리입원실로 확보했다.
예수병원 김민철 병원장은 "지역 내 신종인플루엔자 거점병원으로서 신종플루 의심 환자에 대한 신속하면서도 안전한 진료시스템과 함께 일반 환자들과의 접촉을 차단, 2차 감염 방지를 위한 진료 체계를 갖추고 신종 인플루엔자 퇴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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