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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여성정책포럼 창립…위원장에 이영환 교수 등 7명

전북발전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소장 허명숙)가 전북여성정책포럼 발대식을 통해 7개 분과위원회 위원장을 위촉하고, 현장감 있는 여성정책 발굴을 위한 대오를 다졌다.

 

27일 오후2시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발대식에서 위촉장을 받은 위원장은 이영환 전북대 교수(가족·보육), 이혜숙 한일장신대 교수(인권), 김형남 전주YWCA 부회장(인적자원), 김보금 대한주부클럽 전주·전북지회 소장(경제·일자리), 김성숙 전북여성단체연합 정책위원장(성인지정책·양성평등교육), 신수미 전주문화영재캠프 교장(문화·교육), 박영자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장(지역협력·네트워킹). 9~14명의 분과별 위원이 선임, 여성정책 발굴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함께 마련된 분과별 전략방안에서 김형남 전주YWCA 부회장은 "전북발전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가 연구기관인 만큼 민간차원의 연구 소모임 활성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분과별 연구주제가 겹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해당 분야에 맞는 의제선정을 하고, 여성인적자원 DB화와 같은 과제는 여성정책연구소 차원에서 추진할 수 있도록 건의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허명숙 소장은 "여성정책연구소가 민·관·학·연을 아울러 도정과 현장의 가교역할을 하는데 힘을 실을 것"이라며 "분과위원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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