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미국등 세계적인 탄소전문가 등 참여
21세기 꿈의 신소재 탄소소재를 기반으로 한 제4회 국제탄소페스티벌이 4일 전북도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와 더불어 국제탄소컨퍼런스와 탄소소재 산업 기획전도 6일까지 3일 동안 도청에서 펼쳐진다.
이번 국제탄소페스티벌에는 탄소소재 분야 기술강국인 일본과 미국, 프랑스 등 세계적인 탄소전문가와 국내 저명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국제 그린에너지 나노카본 컨퍼런스'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 행사는 녹색에너지에 초점을 두고 세계적인 탄소 전문가들이 환경친화적 나노카본 기술개발 및 산업화 동향 등에 대한 기조연설 및 연구발표, 그리고 탄소분야의 글로벌 연계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게 된다.
특히 국제나노카본 컨퍼런스에서는 나노탄소소재를 이용한 그린에너지 생산, 그린에너지 저장, 그린에너지 저감 및 활용 등 소주제를 다루게 된다.
전북도는 이번 행사를 탄소밸리 구축 등 탄소산업클러스터 촉진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올 행사를 도가 추진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탄소밸리 구축의 방향을 탐색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전북을 첨단탄소복합소재산업 메카로 육성하는데 직·간접의 시너지 효과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산업전에서는 탄소소재가 생활과 관련된 제품으로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기획전과 한국과학기술원(KIST)과 효성, KM, 데크, 이화다이아몬드 등 탄소 관련 기술·산업전이 열린다.
한편 올 행사는 전북도와 한국탄소학회, 국제나노카본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자동차부품산업혁신센터, 전주기계탄소기술원, 나노집적센터, KIST, 전북대, 전주대, 우석대가 공동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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