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여성의 힘 2050] 익산다문화센터 '보건복지부 장관상'

군산센터도 복지부 선정 '우수'

익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채옥희)가 3년 연속 관계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면서 우수센터로 지정받았으며, 군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도 올해 처음 우수센터로 지정받았다.

 

익산센터는 지역 결혼이주여성들의 교육과 자립 등 정착지원사업 등으로 우리나라 다문화 정책방향 설정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센터는 익산시의 위탁으로 내년부터 3년간 한국어·정보화 교육, 영농기술훈련, 제과제빵 교육훈련, 자녀언어발달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될 예정.

 

지난 3월에 설립된 군산센터는 한국어 교육과 컴퓨터·요리·운전면허 교육 외에도 통역요원을 지원하는 등 이주여성이 농촌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산시는 "이번 수상으로 내년엔 2억여 원의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며 "내년에는 더욱 유익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화정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1조 2000억 인공태양 유치 시동…전북 민·관·학 손잡고 대장정 돌입

사건·사고군산 태양광 시설서 불⋯인명피해 없어

사건·사고흉기 들고 거리 배회한 60대⋯군산경찰 붙잡고 보니

정치일반이틀째 밤샘수색에도 울산화력 실종자 2명 못찾아…수색 계속

자치·의회임승식 전북도의원, 노인 임플란트 지원근거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