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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촉진지구, 소프트웨어적 사업 절실

소프트웨어 사업 전체 26%…기술·마케팅 등 직접도움 강화해야

10일 전주월드컵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사)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의 성과보고 및 교류회에 참석자들이 전주벤처지구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표를 듣고 있다. 정헌규(desk@jjan.kr)

벤처기업촉진지구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적 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이하 전주벤처촉진협의회)는 10일 전주월드컵컨벤션센터에서 '2009 성과보고와 교류회'열어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중소기업연수원 송장준 박사는 "촉진지구 사업 중 시설기반 마련 등 하드웨어적 사업은 전체 사업의 74%, 소프트웨어적 사업은 26%를 차지한다"면서 "입주기업의 네트워킹·기술·마케팅·인력 등을 강화하는데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소프트웨어적 지원 사업이 절실하며, 이를 위해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와 촉진지구별 특화산업 육성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전주벤처촉진협의회는 이날 행사장에서 입주기업에 대한 시제품 제작·인증 취득 등의 기업 지원 성과를 발표하고 우수 기업 소개와 우수 제품 전시회 등을 진행했다.

 

 

이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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