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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나눔으로 큰 이웃사랑"

아모레퍼시픽 전주지점, 매칭기프트 성금 기탁

(주)아모레퍼시픽 전주지점(지점장 범찬균) 직원 일동은 지난 11일 전주 한일관에서 전주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백종만)·(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전주지부(지부장 허종현)에 기부금 472만원을 기탁했다. 아모레퍼시픽 전주지점이 이날 사랑의 연탄나눔측에 전달한 472만원은 '매칭기프트' 제도로 마련됐다.

 

아모레퍼시픽 전라북도 방판 부문 직원들은 지난 2007년부터 매월 5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기부하고 있으며, 아모레퍼시픽은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해당 단체에 기부하는 매칭기프트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또 이날 전주지역 크린토피아측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265만원을 사랑의 연탄나눔측에 전달했다.

 

사랑의 연탄나눔 홍보담당 유경식씨는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은 매칭펀드 제도를 두고 있다"며 "예를 들어 아모레측이 자사 매칭기프트 제도를 이용해 직원들이 마련한 236만원을 472만원으로 키워 2배가 됐고, 사랑의 연탄나눔 전주지부가 이 돈을 서울 본부에 보내면 서울 본부는 원금의 2배인 944만원을 전주지부에 내려보낸다. 아모레퍼시픽 직원들은 265만원을 기부했지만, 이것이 무려 4배로 늘어나는 위력을 발휘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 설립된 사랑의 연탄나눔 전주지부는 전주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함께 12월 현재 모두 400가구에 8만여장의 연탄을 전달했으며, 올해 전주지역에 200가구 6만장을 나눌 예정이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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