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NH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이 연말연시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나눔경영을 적극 실천, 눈길을 끌고 있다.

전북농협은 29일 관내 영아원 등 사회의 손길이 필요한 시설 9곳을 찾아 직접 쌀 160포(10kg)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김종운 본부장은 "작은 것이지만 내가 아닌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도 바람직한 일이라 생각돼 뜻을 함께 하게 됐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조금이나마 사회에 훈훈한 정을 느끼는 계기가 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가 더 많이 꽃피워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