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는 4일 오전 교내 법학전문대학원 본관에서 서거석 총장과 본부 보직교수·교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대학본부 학생과 임유영 팀장이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교무과 최미경씨와 공과대학 이희문씨·학생과 이원씨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와함께 전북대는 2009년 하반기 최우수 직원을 선정, 'KEN 포상'시상식도 마련했다. 이번 KEN상은 연구비 관리 업무에서 공적을 세운 연구지원과 정극섭 팀장과 공동실험실습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거석 총장은 이날 "대학 구성원들이 하나가 돼 지난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면서 "이같은 상승세를 지속, 10년후 글로벌 탑 클래스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2010년을 전북대가 새롭게 진화하는 원년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서총장은 또 " 한국폴리텍대학 고창캠퍼스를 인수, 완주 이서의 산학협력캠퍼스와 함께 지역특화산업 전문인력 양성 기능을 갖췄다"면서 "새만금지역에 국제화 캠퍼스를 구축, 글로벌 교육의 전진기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대학의 비전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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