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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봉 친필 글씨첩 보물 지정

서울역사박물관은 조선 중기의 명필 석봉(石峯) 한호(韓濩)의 친필이 담긴 '석봉한호해서첩'이 최근 보물로 지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석봉이란 호칭과 여러 일화로 친숙한 한호는 추사 김정희와 함께 우리나라의 대표적 명필로 꼽히는 인물이다.

 

석봉한호해서첩은 한호가 평소 절친했던 간이당 최립의 시문 21편을 단정한 해서로 필사한 글씨첩으로, 가로 27.2㎝, 세로 36.3㎝ 크기의 상ㆍ하권 2첩으로 구성돼 있다.

 

서울역사박물관이 소장하고 있으며 지난 4일 문화재청이 보물 제1078-3호로 지정했다.

 

이 글씨첩은 보존상태가 깨끗하고 필사 분량이 많으며 끝에 명필 엄한붕의 아들 엄계응이 1803년에 쓴 발문이 있어 문화재적 가치가 높다고 박물관은 설명했다.

 

서울역사박물관 관계자는 "한호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필이지만 유명세에 비해 친필이 많이 남아있지 않은 상태"라며 "석봉한호해서첩은 한호의 독특한 서풍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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