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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 '크리스마스에…' 강진에 대한 기억 떠올리는 영숙

JTV, 1월 27일(수), 오후 9시55분.

지완은 강진에게 지용의 일에 대해 미안해하지 말라고 말한다. 그때 우연히 이를 듣던 영숙은 갑자기 분노의 눈빛을 띄다가 휘청거리는데, 강진은 놀란채 영숙의 손을 잡으려다 그녀가 밀치자 당황스러워한다.

 

방으로 간 영숙은 강진에 대한 기억들을 떠올리다가 머리가 극심하게 아파온다.

 

한편, 태준은 우정을 만난 자리에서 같이 스카웃하고 싶다고 말해 우정을 웃게 만든다. 잠시 후 강진은 시안을 마무리하다가 영숙이 쏟은 주스 때문에 곤혹스러워하는가 하면 지완이를 시집보내야겠다고 하자 어느덧 쓸쓸해진다.

 

그런가 하면 지완은 속옷가게에 들러서는 춘희를 위해 속옷을 사고, 그 시각 춘희는 한 남자에게 커피를 팔다가 옥신각신하는데 이때 강진이 나타나서는 그 남자를 향해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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