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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음악 알릴 '서교음악자치회' 발족

홍대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밴드와 가수가 소속된 40여개 레이블들이 인디음악제작자협의체인 '서교음악자치회(회장 최원민)'를 정식 발족하고 국내외에 인디 음악을 알리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마포 FM과 인디전문 라디오 방송을 시작하며, 이 방송은 트위터를 통해 전세계 네티즌에게 공개된다. 첫 진행자는 크라잉넛의 한경록과 하찌와TJ의 조태준이 맡는다.

 

더불어 유튜브에 '서교'라는 이름의 브랜드 채널을 개설해 음악을 소개하고, 일본의 인디 레이블과 '인디즈 투 인디즈(Indies to Indies)'라는 타이틀로 교류 사업도 추진한다.

 

서교음악자치회는 "국내 인디음악 시장은 2-3년 전까지만 해도 무척 열악했으나, 2008년 하반기부터 지속적인 성장이 이뤄져 작지만 안정된 시장을 형성했다"며 "국내 인디 레이블이 지닌 문제를 해결하고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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