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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부행장 3명 체제로

기존 5명서 축소, 황남수 수석 부행장만 유임

(왼쪽부터)황남수, 송동규, 김명렬 (desk@jjan.kr)

전북은행은 19일 이사회를 열고 5명이던 부행장을 3명으로 축소했다.

 

이사회는 이날 5명의 부행장 가운데 황남수 수석부행장 1명만 유임 결정했다. 이에따라 박경근, 문동섭, 김진오, 김용식 부행장은 이날짜로 퇴임했다.

 

황남수 수석부행장(54)은 전주고와 전북대를 졸업했으며, 종합기획부장, 영업부장, 서울지점장을 거쳐 2006년 상무로 승진했다. 이후 부행장을 거쳐 2008년 3월부터 수석부행장으로 일해왔다.

 

신임 부행장으로는 송동규 안골지점장(52)과 김명렬 군산지점장(50))이 선임됐다.

 

신임 송동규 부행장은 군산상고와 호원대를 졸업했으며, 카드사업팀장, 금암지점장, 모래내지점장을 거쳐 지난 2008년부터 안골지점장으로 근무해 왔다.

 

신임 김명렬 부행장은 군산상고와 전주대를 졸업했으며, 영업추진팀장, 안골지점장을 거쳐 2007년부터 군산지점장으로 일해 왔다.

 

이번 부행장 인사는 이날 취임한 김한 은행장의 사실상 첫 인사라는 점에서 주목되며, 향후 조직개편 전망을 낳고 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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