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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 스코세이지가 보는 '전설' 밥 딜런

케이블TV 채널 XTM은 포크록 가수 밥 딜런의 내한 공연이 열리는 31일 밤 10시에 밥 딜런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밥 딜런-노 디렉션 홈'을 방송한다고 30일 밝혔다.

 

밥 딜런은 '노킹 온 헤븐스 도어', '라이크 어 롤링스톤' 등 명곡으로 유명한 팝 음악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1960년 첫 앨범을 발표한 이후 현재까지 100여 장의 앨범을 내놓으며 '작곡가 명예의 전당'과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바 있다. 또 그래미상의 평생 공로상을 받았으며 미국의 음악잡지 롤링 스톤이 선정한 역대 가장 위대한 아티스트 2위(1위는 비틀스)로 선정되기도 했다.

 

'밥 딜런-노 디렉션 홈'은 '택시 드라이버', '좋은 친구들' 등을 만든 영화계의 거장 마틴 스코세이지가 메가폰을 잡아 화제가 됐던 영화다.

 

런던 로열 앨버트 홀에서 열린 공연에서의 연주와 관객들의 격한 반응으로 시작되는 이 영화는 밥 딜런 자신과 동료, 친구들의 인터뷰를 통해 밥 딜런의 행보를 좇는다.

 

인터뷰와 기록 영상이 리듬감 있게 교차된다. 스코세이지 감독이 내린 결론은 밥 딜런은 단지 저항의 메시지를 전달하던 가수 이상의 존재라는 것이다. 밥 딜런은 격동의 1960년대를 온몸으로 부딪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산 음유 시인이었다.

 

XTM은 "밥 딜런의 역사적인 첫 내한공연이지만 현장에 직접 가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다큐멘터리 영화를 상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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