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추상미술을 대표하는 여류화가 5인이 16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1달간 익산시 어양동 LG자이아파트 맞은편 W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자연·감성 그리고 욕망전'이란 타이틀을 내걸고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석란희·조문자·유영희·최수화·김수자 씨 등 우리나라 추상미술을 대표하는 5명의 여성 화가 작품이 소개된다.
특히 16일 오후 4시에 열리는 전시회 개막식에서는 5인의 여성 화가들이 직접 참석해 관람객들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대화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기획전시자인 신정자 익산미협지부장은 "자연으로부터 얻어낸 영감을 부드러운 여성적 표현으로 승화시킨 한국적 미의식과 절제된 욕망이 오롯이 반영된 수준 높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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