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파 배우 박신양이 일본 팬들에게 전주의 멋을 직접 알린다.
박신양은 오는 21일 팬 투어 '박신양이 연주하는 한국·전주의 소리- Sori Sound of Voice & Music'에 참석해 팬들과 함께 전주의 구석구석을 둘러본다.
이번 행사는 한류스타 박신양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린다는 취지에서 출연작의 로케지인 전주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직접 기획, 제안해 성사됐다.
2박3일의 일정으로 팬 투어에 참석하는 팬들은 화제작 '바람의 화원'의 로케지인 한옥마을 내 경기전을 견학한 뒤 전지현의 데뷔작이기도 한 영화 '화이트 발렌타인'에 등장하는 책방, 그리고 영화 '약속'에서 전도연과 결혼 서약을 했던 성당 등을 돌며, 전주 한지 만들기에도 도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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