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찬 정보, 지역민에게도 전해줘야죠"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지역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전북대신문' 특별호를 발행한다.
전북대 학보사인 전북대신문사는 지역민들에게 대학의 주요 정보들을 알리기 위해 1995년부터 매년 지역민들을 위한 특별호를 발행해 왔다.
올해는 8월 초 배포를 목표로 현재 제작이 진행되고 있는 중. '전북대신문' 특별호는 총 8면 분량으로, 올 상반기 대학의 주요 이슈와 학생들의 활동, 지역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대학 시설과 지역의 주요 정보들에 대한 안내 등이 실릴 예정이다. 전북대는 8만부를 제작, 전주와 익산 군산 김제 남원 등 각 가정과 도내 100여 개 고등학교에 직접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수지 전북대신문 편집장은 "대학신문사가 교내외 구성원들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에게도 대학의 좋은 정보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지역민 대상 신문을 제작하고 있다"며 "대학 신문사가 주민들에게 신문을 제작하고 배포하는 것은 극히 드문 일로, 특별호가 주민들에게 전북대의 진면목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대신문'은 1954년 2월 16일 서울대와 경북대에 이어 전국 국립대 중 세번째로 창간됐다. 현재 지령 1333호까지 발간됐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