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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현직 검사와 9월 하와이서 결혼

배우 한지혜(26)가 현직 검사와 다음 달 결혼한다.

 

5일 소속사에 따르면 한지혜는 9월 21일 미국 하와이의 한 호텔에서 2년간 교제해 온 모 지방검찰청 소속 검사 A(32)씨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한지혜는 소속사를 통해 "함께 삶을 살 수 있는 동반자를 만났다"며 "행복한 삶이 되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한지혜와 A씨는 작년 1월 교회 모임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왔으며 작년 3월 언론에 열애 사실이 공개되기도 했다.

 

예비신랑 A씨는 서울대 출신으로 준수한 외모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 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한지혜는 결혼 이후에도 연예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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