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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J-리그 2경기 연속 선발출전

이천수(오미야)가 일본 프로축구 J-리그에서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지만, 골문은 열지 못했다.

 

이천수는 18일 오후 일본 히로시마의 히로시마 빅아치에서 열린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2010 J-리그 19라운드 원정경기(2-1 승)에 선발 출전해 85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 없이 후반 40분 물러났다.

 

이천수로서는 J-리그 데뷔전이었던 15일 주빌로 이와타(0-0 무승부)와 경기에서 풀타임을 뛴 데 이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 최근 오미야로 이적한 미드필더 이호는 후반 18분 교체 투입됐다.

 

국가대표 중앙수비수 곽태휘(교토)는 쇼난 벨마레와 원정경기(2-2 무승부)에 선발 출전해 90분을 모두 뛰었다.

 

주빌로 이와타의 수비수 박주호, 이강진도 빗셀 고베와 홈 경기(3-2 승)에서 풀타임 경기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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