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국(서울)과 신영록(수원) 등이 프로축구 K-리그 18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쏘나타 K-리그 18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주말 경기에서 나란히 결승골을 뽑아낸 정조국과 신영록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1일 열린 경기에서 정조국은 강원FC를 상대로, 신영록은 대구FC 전에서 똑같이2-1을 만드는 득점포를 가동했다. 특히 신영록은 17라운드에 이어 2주 연속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에는 이현호(제주), 이용래(경남), 박현범(제주), 강승조(전북)이 베스트11에 포함됐고 홍철(성남), 김형일(포항), 이완(전남), 최효진(서울)이 우수 수비수에 뽑혔다. 골키퍼는 김병지(경남)가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것으로 평가됐다.
18라운드 베스트 팀으로는 12.1점을 얻은 서울이 뽑혔고 베스트 매치에는 21일 진주에서 열린 경남과 전남의 경기(1-1 무승부)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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