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경찰서(서장 백순상)는 24일 법질서 확립과 주민중심 정성치안 실천을 위한 '2010년 제 2차 전주시 치안협의회'를 열고, 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한 범시민 협의체 구성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치안협의회에는 송하진 전주시장과 조지훈 전주시의장, 이재경 전주교육청 교육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동 성폭력 예방 대책 및 학교내 CCTV 확대 설치, 선진 교통문화 확립 대책 등을 논의했으며, 아동 성폭력 범죄를 뿌리뽑기 위해 범시민 협의체 구성 협약식을 가졌다.
범시민 협의체는 전주시 치안협의회 산하 시민·사회단체로 조직, 아동 안전보호를 위한 공동사업 및 협력 사항을 지속적으로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이날 "전주 시민의 치안 확보를 위해 각 기관과 협력 단체들이 공동 노력해야 한다"면서 "아동 성폭력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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