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교육감이 취임 뒤 맞는 첫 명절인 이번 추석에 업무 관련 선물과 금품 수수행위 등에 대한 강도 높은 감찰활동을 벌인다.
도교육청은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 풍토 조성을 위해 6일에서 17일까지 학교를 포함한 전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특별공직기강 감찰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공직기강감찰은 감사담당관을 총괄반장으로 3개조 13명을 투입해 진행되며 근무기강 해이 등 복무실태, 공사 시공 및 물품 납품 등 업무관련자로부터 명절 인사 명목의 금품·선물 수수 행위, 공금관리 실태 등을 살피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감찰활동 결과 비위사실이 드러나거나 위반사실이 적발될 경우 지위고하를 불문하고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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