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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등학교 축구 꿈나무들의 큰 잔치'2010 동원컵 전국초등축구리그 왕중왕전'이 10월23~11월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무주군 등나무운동장 등 일원에서 개최한다.

전국초등축구리그 왕중왕전은 10월23~24일 64강과 32강이 치뤄지며 10월30일, 31일은 16강 및 8강, 11월7일은 4강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2010 동원컵 전국초등축구리그 왕중왕전은 교육과학기술부·문화체육관광부·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축구협회·무주군이 주관하며 전라북도와 (주)동원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총 64개팀 5,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지난해 지역에 미친 경제적 유발효과가 22억여원이였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도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무주군 관계자는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다양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국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