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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도민체전 대비…음식점·숙박업소 점검

고창군이 10월에 개최되는 모양성제 및 전라북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쾌적한 환경조성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일반음식점과 숙박업소 위생 점검에 나섰다.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위생점검은 28일부터 10월 27일까지로 34개소의 숙박업소와 115개소의 숙박시설 연계 일반음식점에 대해 위생 점검 및 지도를 실시한다.

 

숙박업소의 경우 숙박업소 침구류 청결유지, 업소 주변 잡초제거, 시설물 정비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유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음식점은 영업장·조리장·화장실의 청결 상태 및 위생상태 점검,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원산지 표시, 식중독예방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관리한다.

 

군은 지속적인 위생점검을 통하여 선수단과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 고창의 이미지 제고와 함께 관광고창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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