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시집가는 탤런트 진재영(33)이 4살 연하 골퍼인 예비신랑 진정식씨와 15일 오전 9시20분 SBS TV '좋은 아침'에 나란히 출연한다.
14일 제작진에 따르면 진재영은 최근 녹화에서 예비신랑을 최초로 공개하며 골프강사와 학생으로 만나 사랑을 키운 이야기를 들려줬다.
진재영은 예비신랑이 "최근까지 악플로 마음고생 하던 날 옆에서 묵묵히 지켜봐줬다"며 "평소에는 애정표현도 잘 하지 않는 무뚝뚝한 경상도 남자지만 날 위해 특별한 프러포즈를 준비해 눈물을 펑펑 쏟았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는 진재영과 함께 SBS TV '일요일이 좋다 - 골드미스가 간다'에서 호흡을 맞췄던 신봉선도 출연하며 후배를 시집보내는 양정아와 송은이의 마음도 공개된다.
1995년 데뷔한 진재영은 SBS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영화 '색즉시공' '낭만자객'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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