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서 처음으로 경찰관기동대가 창설됐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지난 22일 완주군 봉동읍 경찰관기동대 연병장에서 경찰공무원 110명으로 구성된 경찰관기동대(제1기동대) 창설식을 열었다.
경찰관기동대는 경정급 대장과 신임 순경 등 110명으로 구성됐으며 그간 전·의경 위주로 대처해왔던 집회·시위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경찰관기동대는 4주간의 특별훈련을 마친 뒤 집회·시위를 비롯, 교통사고 예방·음주단속·실종자 수색 등 치안현장에 투입,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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