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취업시즌을 앞두고 전주비전대학(총장 홍순직)이 '당당한 나 만들기' 취업캠프를 열고 재학생들의 경쟁력 강화를 추구하고 나섰다.
비전대는 부안 대명콘도에서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취업캠프 행사를 갖고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에 부합하는 취업능력을 갖출 수 있는 방안을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취업 실전을 방불케 하는 이번 캠프에서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대한 전문가의 평가를 받고, 개인별 취업 목표기업을 설정 한 후 기업면접 스킬 등의 직무교육과 함께 조별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지막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세운 취업 목표에 대한 의견을 듣고 교수들이 멘토가 되어 서로 의견을 나눴다.
행사에는 위조지폐 감식 전문가로 잘 알려진 서태석 전 외환은행 금융기관영업부장과 전주시 투자유치자문위원인 유희태 민들레포럼 대표, 그리고 삼성SDI 부사장을 역임하고 지난달 제12대 전주비전대 총장으로 부임한 홍순직 총장이 특강에 나서 '피나는 자기계발로 전문가의 자리에 우뚝 선 삶'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나선 홍 총장은 "대학의 적극적인 진도지도와 학생 스스로 개개인의 역량을 높여 나가는 노력이 있으면 얼마든지 성공적인 취업이 가능하다."며 학교와 학생들이 취업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지난해 90.5%, 올해 90.2%의 취업률을 기록중인 전주비전대학은 오는 26일 도내 벤처기업 CEO들이 직접 학생들의 취업지도에 나서는 2차 취업캠프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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