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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본 제 22회 전북역전마라톤] "마지막까지 힘내세요"
첫날 제5소구 광산초등학교 앞에서 고창 마지막 주자인 임순택 선수가 응원나온 시민들 사이로 스퍼트를 하고 있다
추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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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제5소구 광산초등학교 앞에서 고창 마지막 주자인 임순택 선수가 응원나온 시민들 사이로 스퍼트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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