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팀 사이클 코치 5명중 전북 출신 지도자들이 4명이나 포진돼 전북 사이클의 위상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다음달 곧바로 소집돼 앞으로 전국 최고의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며 각종 국제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전북사이클연맹에 따르면 김효근 전주시청 사이클팀 감독을 비롯, 김용미 삼양사 감독, 도은철 전 전라고 코치, 장윤호 대한지적공사 감독 등 4명이 이번에 국가대표팀 코치를 맡게 됐다.
별도의 감독은 두지 않으며, 이들 4인이 각 부문별로 나눠 선수들을 지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김효근 코치는 군산동양화학과 국가대표팀 감독을 지냈고, 현재 전주시청 감독을 맡고 있다.
김용미 코치는 삼양사에서 선수및 감독을 거친 국내 사이클계의 살아있는 신화로 꼽힌다.
도은철 전 전라고 코치는 최근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도로 코치를 거쳐 이번에 또다시 남자 도로 코치로 발탁됐고, 장윤호 코치는 국가대표팀 감독과 대한지적공사 감독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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