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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 서로 다른 사인 주장하는 명한과 지훈

SBS 오후 9시 55분 '싸인'

노래방에서 가져온 조명으로 가까스로 자외선 촬영을 시행한 지훈 일행은 조명이 비춰지자 그제서야 가슴부분에 특이한 독수리 모양이 새겨진 엠블렘을 발견한다.

 

뺑소니 교통사고로 사인을 결론 내린 명한과 달리 지훈은 시체의 다리 쪽에도 희미하지만 같은 엠블렘 자국이 있음을 발견하고, 같은 차량이 며칠 사이를 두고 고의로 피해자를 치었다고 판명한다.

 

한편, 연쇄방화사건의 증거를 쫓아 서부분소 근처로 내려왔던 이한은 우연히 지훈의 부검 결과를 접하고, 연쇄살인일 가능성을 우진에게 말한다. 그리고 또 한명의 피해자가 발생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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