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탤런트 이종수(35)와 세 살 연상의 조미령(38)이 커플로 탄생했다.

이종수의 소속사 국엔터테인먼트는 23일 "이종수와 조미령이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고 밝히고 "두 사람은 1995년 MBC 공채탤런트 24기 동기로 오랜 기간 친하게 지냈으며 지난해 연말께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이종수와 조미령은 '웃어요 엄마'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될 SBS TV 새 주말극에도 나란히 출연할 예정이다.

이종수는 '짝' '이산' '연개소문' '며느리와 며느님'과 영화 '신라의 달밤' '아유 레디?' '청풍명월'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KBS 1TV '근초고왕'에서 부여찬 역을맡고 있다.

조미령은 '별은 내 가슴에' '진실' '자명고' '추노' '인생은 아름다워' 등의 드라마에서 밝고 명랑한 캐릭터를 맡아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