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4월에는 일단 기준금리를 동결하고서 5월에 추가 인상을 모색할 것이라고 미래에셋증권이 10일 전망했다.
박희찬 이코노미스트는 "한은 총재가 베이비스텝식 금리 인상을 강조했기 때문에 물가 부담은 크지만 지난 2월처럼 4월 금통위에서도 연속 금리 인상은 없을 듯하다.
인플레이션 상황에 따라 5월 금리 인상이 모색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3~4월에 인플레이션이 고점을 형성하고 하반기에 낮아질 수 있지만 유가상승, 구제역 후유증으로 물가 안정이 지연될 가능성이 크다.
4%대 인플레이션이 상반기에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다음 금리 인상까지 시차가 길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정책 당국의 인플레이션 안정 노력을 감안할 때 인플레이션 헤지 투자, 업종별로는 금융업종을 선호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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