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월드컵그랑프리 펜싱선수권 남자 단체전 출전
2011 파리월드컵그랑프리펜싱 에뻬선수권대회에 익산시청 박경두선수가 단체전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박경두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경기내내 두드러진 활약을 보였고, 한국 에뻬종목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내는 이변을 연출했다.
이상기 익산시청 감독이 국가대표 코치로 선임된 이후 첫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박경두가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전북 펜싱의 저력을 널리 선보였다는 평가다.
이 감독은 4회 연속 올림픽 펜싱 경기에 출전한 국내 펜싱계의 거목이다.
이상기 감독은 "박경두 선수는 단신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앞으로 2012 런던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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