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효습도, 주로 화재예방을 목적으로 장기간 목재의 건조도를 나타낸 값. 대게 실효습도가 50%이하면 인화가 쉽고, 40%이하는 불이 잘 꺼지지 않으며 30%이하일 경우 자연발생적 화재 가능성이 높다. 약 50만년전 호모 에렉투스가 최초로 불을 사용해 인류의 진화를 가속화 시켰지만, 불이 화재로 다가올 경우 일순간 모든 것을 앗아갈 수도 있는 법! 전국 대부분 지방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기는 더욱 바짝 마르고 있다. 화재는 한순간의 방심으로 늘 얘기치 못한 곳에서 일어난다는 점! 항상 기억하자.
/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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