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계 태양전지 고급인력 양성 사업단' 문 열어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신재생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태양전지 분야 우수 인재 양성의 산실로 거듭난다.
지식경제부가 최근 선정한 '에너지 산업의 기초 및 고급 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된 전북대는 27일 공대에서 사업 수행을 위한 '실리콘계 태양전지 소재 소자 고급인력양상 사업단'(단장 양오봉 교수)을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서거석 총장을 비롯해 김동원 공대 학장, 에너지기술평가원 성창경 본부장, 전북도 이금환 전략산업국장,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이성호 부회장, (주)OCI, 비봉이엔지, 알티솔라 등의 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실리콘계 태양전지 소재 소자 고급인력양성 사업단'은 올해부터 2015년까지 국비 23억을 포함해 총 35억 원을 지원받아 실리콘계 태양전지 소재와 소자의 이론과 실무 융합교육과 관련 분야 R&D를 진행한다.
이 사업단에서 5년간 배출될 100여명의 석·박사급 고급인력은 OCI, 알티솔라, 비봉이엔지, 다쓰테크 등 우리나라 태양광 관련 기업에 취업도 가능해 태양광 관련 산업을 세계 5위로 부상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거석 총장은 "이번에 개소한 사업단은 태양전지 융·복합 고급트랙을 통해 우리나라 태양전지 분야를 이끌어 나갈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 메카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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