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김제교육장기 초·중 육상경기대회가 지난 4일 김제시민운동장에서 김봉기 김제교육장을 비롯 관내 초·중학교 교장단, 선수·임원,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트랙 및 필드 경기에 출전한 총 44개교 511명(초등 32개교 356명, 중등 13개교 155명)의 선수들은 이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학부모들로 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멀리뛰기에 출전, 4m40cm로 우승을 차지한 황유미(만경여중) 선수는 차세대 멀리뛰기 유망주로 주목을 받았다.
이날 초등부 종합우승은 검산초, 중등부는 금구중이 차지했으며, 중등부 경우 남자는 금구중, 여자는 금성여중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김봉기 교육장은 " 우리 지역 학생들이 교육장기 육상대회를 통해 육상 미래 꿈나무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면서 "본 대회를 통해 훌륭한 육상선수가 배출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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