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은 12일 예년에 비해 빨라진 장마철을 대비해 교통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도로침수·붕괴·낙석 등 위험지역에 대한 안전진단과 함께 상습 침수지역 및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유실 위험이 있는 곳에 대해 우회도로를 지정하는 등 긴급조치 체제를 구축하고 언더패스 및 천변주차장 등 침수 예상 지역에 대한 특별관리를 실시할 방침이다.
또 언론매체를 활용한 빗길 안전운행 방법 등 운전자 주의사항을 홍보하고, 고속도로 전광판과 휴게소 안내방송 등을 통해서도 홍보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장마철 빗길 운전을 할 때에는 운행 전 반드시 차량을 점검하고 안전운행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장마철(7월1일~8월31일) 도내에서 1706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63명이 사망하고 2807명이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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