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은 28일부터 31일까지 도내 피서지 등지에서 일제 음주단속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이 기간 동안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도내 피서지(유원지) 주변과 고속도로 입구, 시·군 경계지역 등에서 집중적으로 음주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경찰은 또 이 기간 안전띠 착용에 대한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 심리 차단 및 근절분위기를 유도하기 위해 주간 시간대에 음주단속을 실시한다"며 "이 기간 동안 이륜차와 버스, 택시 등도 예외 없이 공정하게 단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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