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활실공예 지평선대전
제4회 대한민국 황실공예 지평선대전 대상에 김선옥(43·부안군)씨가 출품한'시공의 전설'이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시공의 전설'은 민화분야 작품으로, 여인의 모습에 용이 튀어 나올듯한 채색 방법을 이용, 이중으로 투영시켜 현대적으로 승화시켰으며, 일반적인 민화작품의 경우 단색으로 단편적인 표현기법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금번 대상작품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를 수 있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최우수상에는 석공예분야 '맹호'를 출품한 조준석(익산)씨가, 우수상은 한지분야 '용문양 거실들'을 출품한 문경영(남원)·도자분야 '몽환'을 출품한 박한별(익산)·섬유분야 '별전'을 출품한 이수경(전주)씨가 각각 수상했다.
제4회 대한민국 황실공예 지평선대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21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1일 오후 3시 김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막식과 시상식이 열리며 6일까지 전시된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